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수상한 무풍에어컨, 그 비결은?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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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 현장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7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은 소비자와 시민단체가 직접 심사하고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무풍에어컨을 포함해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셰프컬렉션 패밀리 허브가 각각 에너지 기술상,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기쁨 가득한 현장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전해드립니다.

개회사 중인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광현 아주경제 사장,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김종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에너지위너상 심사위원장 등 2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습니다.

시상식은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습니다. 김 회장은 “ 최근 이상기온 현상과 전력 소비량 급증으로 인해 에너지 효율화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산업계는 고효율 기기를 개발하고, 소비자는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사용하고, 정부는 정책으로 지원하는 등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983년 발족돼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장려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에너지위너상을 선정해왔습니다. 에너지위너상은 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최고 에너지소비효율 달성, 전기 요금과 소비전력 줄인 착한 에어컨

무풍냉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에어컨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소비자의 니즈인 빨리 시원해지기를 바라는 쾌속냉방, 전기료 걱정 없이 사용하고 싶은 절전냉방, 차가운 냉기가 직접 닿지 않는 쾌적냉방에 대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무풍냉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입니다. 3개의 바람문을 조절해 필요한 만큼 냉방할 수 있으며, 무풍모드로 운전 시 전기 사용량을 3구 모두 사용했을 때 보다 최대 9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무풍에어컨 무풍 운전, 무풍운전 시 최대 90% 절감

메탈쿨링 패널과 복합유로 기술로 바람이 없는 듯 미세하게 냉기가 퍼지면서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에너지 효율을 위해 핵심 요소 부품에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으며, 그 결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을 달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와 ‘셰프컬렉션 패밀리 허브’가 각각 에너지 기술상,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습니다.

360카세트, 제 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 기술상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는 세계 최초로 블레이드가 없는 기류 제어 기술을 적용, 기류 방향 제어시 발생하는 기류 손실을 제로화했습니다. 또한 고효율 압축기·열교환기·터보팬을 적용해 천정형 냉난방기 제품 중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습니다.

패밀리 허브, 제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위너상,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셰프컬렉션 패밀리 허브는 IoT 기능을 도입한 냉장고로, ‘듀얼 컴프레서 트리플 쿨링 사이클(Dual Compressor Triple Cooling Cycle)’ 기술을 통해 냉장실의 냉각 효율을 기존 대비 45% 개선시켰으며, 상시 켜져 있는 IoT Hub를 적용하고도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에너지 기술상,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한 이원제 책임, 서형준 마스터, 박종훈 수석

▲ 에너지 기술상,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한 이원제 책임, 서형준 마스터, 박종훈 수석

행사를 마치고 삼성전자 뉴스룸은 오늘의 주인공, 무풍에어컨의 수상소감을 듣기 위해 서형준 마스터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형준 마스터는 무풍에어컨이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바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바람 없이도 시원한 ‘동굴’로부터 무풍에어컨은 탄생했습니다”

무풍에어컨 담당자 서형준 마스터

▲무풍에어컨 담당자 서형준 마스터

Q1. 무풍에어컨이 올해의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 부탁드립니다.
무풍에어컨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수여하는 에너지 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매우 기쁩니다. 많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러한 결실이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Q2. 무풍에어컨이 어떤 계기로 탄생했는지 궁금합니다.
무풍에어컨은 ‘강한 찬바람을 원하면서도 찬바람을 직접 맞기 싫어하는’ 소비자의 상반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개발하는데 대략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에어컨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동굴에 들어갔을 때 바람 없이도 시원한 복사냉방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기술 개발을 하게 됐고요.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여러 가지 연구 개발을 통해서 무풍에어컨이 탄생되었습니다.

Q3. 무풍에어컨의 어떤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신형 열교환기 기술과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 기술로 국내 최고 에너지소비효율인 9.60을 달성했으며, 바람문과 무풍 냉방 기술로 소비 전력을 9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Q4.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를 배려하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로 일상에 늘 함께하고 싶은 제품을 만들겠습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현장2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을 통해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생각하는 착한 제품들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삼성전자, 다음은 어떤 제품으로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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