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모두를 위한 접근성 이야기

2021/04/20
본문듣기 AUDIO Play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클릭 한 번, 음성 명령 한 번으로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시대. 하지만 여전히 남녀노소, 장애 유무에 따라 모든 사용자가 똑같은 경험을 누리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다.

삼성전자는 모두가 동등하고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의 입장을 세밀히 고려해 제품 개발에 적용하는 등 설계와 디자인 전반에 접근성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모두를 위한, 차별 없는’ 제품을 구현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접근성 기능을 카드뉴스에 담아봤다.

남념 노소,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고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환경을 세밀히 고려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아도 적, 녹, 청색 구분이 어려워 불편을 겪는 색각 이상자도 TV 디스플레이의 다채로운 색을 즐길 수 있도록 색각 이상을 체크하고 화면을 보정해 주는 '씨컬러스(SeeColors)' 앱을 제공합니다.

잘 보이지 않아도 빛에 민감한 저시력인들은 TV 화면에 쉬이 눈이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색상 반전 기능을 이용하면 검은색 메뉴 화면 배경에 흰색 글씨로 화면이 반전돼 눈부심 없이 TV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아도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가 보입니다 시력이 O으로 빛 지각을 하지 못하는 전맹을 위해, 대사를 제외한 상황이나 장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 해설 방송 기능을 제공합니다. 리모컨 익히기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 위치와 기능을 익힐 수 있어 TV 사용이 한층 손쉬울 수 있어요.

잘 보이지 않아도 내게 맞는 TV 기능들을 찾을 수 있는 '접근성 바로가기' 기능들도 있답니다. TV 리모컨 음소거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곧바로 음성 안내가 시작돼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어요.

 잘 보이지 않아도 가전제품의 주요 기능 버튼에도 점자와 촉각 돌기가 적용돼 있습니다. 빛을 감지하지 못하는 시각 장애인은 손의 감각만으로 버튼을 식별하고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요.

잘 보이지 않아도 온도 등 설정을 변경할 땐, 소리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도레미' 같은 단계별 소리로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거죠. 기능이 켜지면 상향 멜로디 음이, 기능이 꺼지면, 하향 멜로디 음이 제공됩니다. 2019년 이후 가전 전 제품에 적용 중

잘 들리지 않아도 잘 들리지 않는 이들도 제품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갤럭시 스마트폰에선 초인종이나 아기 울음 소리 등을 감지해 화면과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아기 울음소리 감지 듣는 중...

잘 들리지 않아도 스마트폰의 좌우 소리 균형 기능이나 모노 오디오 기능을 이용해 이어폰 양쪽의 출력을 조정해보세요. 한 귀로도 놓치는 소리 없이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잘 들리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말소리나 주변 환경 소리를 자동으로 감지해 자막으로 보여주는 음성 자막 변환 기능도 있습니다. 외부 소리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미디어의 소리를 자막으로 보여주는 실시간 자막 기능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삼성전자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잘 들리지 않아도 냉장고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 때 소리 뿐 아니라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없는 냉장고라면, 내부 조명이 점멸되면서 문이 열렸다는 걸 알린답니다.

몸이 불편하더라도 전 조작부 높이는 380~1,220mm 이내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삼성전잡만의 접근성 원칙이에요. 미국 장애인 차별금지법(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ADA) 기준에 맞춰 냉장고, 공기청정기, 조리기기 등 전 제품의 조작부 높이를 낮춰 접근이 쉽도록 개선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더라도 특히, 냉장고 화면은 눈높이가 낮은 어린이와 휠체어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됐는데요. 사이드 내비게이션으로 '확인' '뒤로가기' 등의 기본 기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요.

모두가 동등하게 기술을 경험하며 누릴 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세심하게 고민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습니다.

기업뉴스 > 기술

기업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