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Chart] 이런 신입사원을 우리는 원한다!

2010/07/23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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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가 묻습니다
바늘구멍보다 뜷기 힘들다는 취업난을 뜷고 어렵게 어렵게 성공한 취업.
하지만 취업에 성공했다고 모든게 끝나는건 아니죠.

신입사원으로써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등.
취업만큼이나 고민하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닐텐데요
그럼 역으로 먼저 직장생활을 시작한 선배들이 바라는 신입사원의 모습을 들어보면 신입사원으로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보여야 할지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LiVE 여론 바로미터 코너를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떤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환영받을까요?'

 
무려 2,320분이 대답해 주신 결과 같이 보실까요?

어떤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환영받을지에 대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답차트

'신입사원 여러분! 활짝 웃으세요~! '

투표에 참여하신 2,320분 중 무려 759분.
퍼센트로 따지자면 1/4이 넘는 분들이 가장 원하는 신입사원을 '잘 웃는 사람' 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실력이나 능력보다 '잘 웃는 사원'이 뽑혔다니 약간 의외일 수도 있지만 지난 투마로우 차트에서 봤듯이 일을 잘하기 위함의 근간은 인간관계였고, 그런 인관관계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이어나가기 위해선 '웃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신입사원 여러분. 활짝 웃으세요

 

'바지런하고 근면성실해야지!'

2위는 예상했던(?) 결과인 근면/성실한 신입사원이 뽑혔습니다. 총 632분이 뽑아주셨는데요.
사실 이건 꼭 신입사원이 아니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부분이겠죠?

 

'눈치 하나는 짱이었으면…'

3위는 2위와 박빙의 승부를 펼친 '눈치 빠른 신입사원'이었는데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업무를 해둔다거나, 참여할 때와 아닌 때를 구분하는 사람을 누가 안 좋아할 수 있을까요? ^^ 다만 이 눈치라는건 일종의 '경험치' 이기도 한 것 같은데요
그래서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아래로는 4위 분위기 잘 살리는 신입사원, 5위 톡톡 튀는 끼 많은 신입사원, 6위 일 잘하는 신입사원, 7위 애사심이 투철한 신입사원이 뽑혔습니다.

분위기를 잘 살리는 신입사원의 경우 1위의 잘 웃는 신입사원과, 3위의 눈치 빠른 신입사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우리가 흔히 드라마 속의 직장생활을 상상할 때 항상 보게 되는, 분위기 못 맞춰서 무안을 당하는 인물들을 생각하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전체적으로 이번 투마로우 차트의 결과는 생각보다 업무적인 부분보다는 '인간적이고 밝은' 신입사원을 원하는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이런 하나하나의 모습들이기도 하겠지만 덧글로 김명곤 대리님께서 남겨 주신 '1~2년이 지나도 초심을 잃지 않는 신입사원' 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물어보는 Tomorrow Chart' 는 다다음주에 다시 흥미진진한 설문조사 결과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전자 LiVE 삼성전자 인트라넷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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